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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레진 한희성 만화 복각 프로젝트 NO MORE WOR-K - wor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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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레진 한희성 만화 복각 프로젝트 NO MORE WOR-K - wor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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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레진 한희성 만화 복각 프로젝트 세계 최고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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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레진 한희성 만화 복각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특선 만화 - 죽어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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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제가 없고 완벽한 애완동물이라도 주인이 인성에 문제가 있으면 재앙이 오는 실장석 참피 소설 원사육실장 미도리의 죽음 - 온기가 있는 장소

세상은 기본적으로 부조리와 불공평을 기본 전제로 깔고 있다. 공평한 것은 탄생과 죽음 뿐이랬던가. 그것은 비단 인간 뿐만 아니라 실장석들도 마찬가지일 터였다. 인간마저도 혀를 내두를 악의와 허영과 욕망으로 무장한 불합리의 끝판왕격 존재들이니 세상의 순리를 따라 죽어 마땅하다 하는 이들도 있지만, 때로는 정말 본성까지 거슬러가며 열심히 살아남고 견뎌왔던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그 끝은 비참하고도 초라한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원사육실장 미도리도 그런 케이스였다. ***** 미도리의 친실장 미코는 세레브, 그 중에서도 최고급 세레브만을 출산하는 출산석이었다. 9대에 이어져내려오는 최고급 출산석의 혈통을 지닌 미코는 대를 거슬러 살아남아온 것도 모자라 9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총 9번의 출산을 허락받고 총 47마리의 자를 무사히 상품출하하는 것까지 마쳤을 정도로 유능한 고참 출산석. 그런 출산석의 밑에서 태어난 만큼 미도리는 영민했다. 영민하기로는 자신과 함께 태어난 4마리의 자매들은 물론 그 전에 태어났던 언니들을 포함해도, 아니 그 브리더가 지금껏 출품시켰던 세레브 양충들을 포함해서라도 영민하기가 하늘을 찔렀고, 그 탓인지 날 때부터 행복회로는 탁 틀어막힌 채로 영영 기동하지 않는 신세였다.  행복회로가 봉인되자마자 자동적으로 풀가동한 건 어떻게 하면 생존에 유리하게 살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이성과 지성. 그 두 개의 쌍창을 무기로 삼아 미도리는 막 태어난 시점부터 저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마마, 낳아주셔서 감사한테치. 처음 뵙겠습니다, 브리더상. 안녕하신테치? 마마가 와타시타치를 낳는 걸 허락해주셔서 감사한테치.」 세레브 출산석 전용 출산실에나 자리하는 핑크빛의 대접 안에 가득 담긴 라벤더수 안에서 막 탄생의 기쁨을 가득 담아 '텟테레' 하는 본능의 노래를 부르는 자실장들. 그러나 남들이 대접 위의 얕게 깔린 라벤더 향기를 가득 느끼며 열심히 팔을 파닥거리고 놀고 웃는 사이, 홀로 노래하지 않고 바로 저를 낳으며 숨을

울프가이에서 인류가 불로불사를 알면 인류가 멸망하며 결말이 돈룩업같지만 납득이 되는 실장석 참피 만화 시간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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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이 한 짓은 실장석 참피와 다를게 없는 쓰레기 짓이라는걸 입증하는 소설 실장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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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것보다 좋은것은 어린것이라는 블루 아카이브 블두순의 명언이 실장석 참피에게도 적용되는 시구레 우이급 소설 성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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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득 행복 테~츙♪"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실장들은 골판지 상자 속에서 잠을 잤다. 이 공원에는 성체 실장이 없다. 리더를 맡는 것은 중실장.   "어른이 되면 낙원에 갈 수 있는 데스."   그것이 이 지역의 전설.   자실장들은 일어나자마자 가까운 쓰레기 폐기장으로 향한다.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닌겐과 마주친 자는 없다.   "오늘은 콘페이토 없었던 레츄...."   대부분의 쓰레기는 큰 유리병과 음식물 쓰레기들이다. 매회 얼마간은 콘페이토 등이 섞여 있지만, 당연히 선착순이라 대부분의 자실장은 음식물 쓰레기밖에 먹을 수 없다.   "오네-챠, 콘페이토 있는 레치!"   한 마리의 자실장이 중실장쪽을 가리킨다. 중실장은 일찍 쓰레기 폐기장으로 와서, 괜찮은 물건을 긁어모으고 있었다.   "테츄! 오네챠 와타치타치에게 맡기는 테치!"   세 마리의 자실장이 중실장에게 몸으로 들이받는다. 물론 체격 차이로 보아 자실장들에게 승산은 없다. 이 자매는 이른바 분충이다. 현명하고 상냥한 중실장은, 평소 같았으면 이런 패거리를 용서해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와타시는 곧 낙원으로 가는 테스. 그래서 어린 이모토우쨩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밥을 모아두지 않으면 안 되는 테스. 적어도 조용히 저승으로 보내주는 테스"   중실장은 과자를 비닐봉지에 담고는, 주머니에서 소형 빠루를 꺼냈다. 이것도 쓰레기 속에 드물게 들어있는 레어 상품이다. 중실장은 분충을 꽉 짓누르고는, 빠루의 뾰족한 부분으로 분충의 위석을 깨뜨렸다. 시체는 잘게 찢어서, 비닐 봉투에 넣었다. ..         중실장은 자신이 어른이 되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목소리도 성체 특유의 저음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제 곧 낙원에서 실장씨가 마중나오는 테스. 그러면 이모토우쨩들은 스스로 밥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테스"   중실장은 여동생들을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