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카오스 럭키짱 천일모험기를 능가하는 진정한 판타지 실장석 참피 소설 실장석과 환상 50화 : 눈두덩에 푸른 빛
차원문이 픽 꺼지고 난 뒤에도 리베라나와 피시스에는 어떻게든 동력을 유지해보려 조종간 이곳 저곳을 만져댔다 . 그러나 원초적으로 동력이 부족했기에 조종간으로 이것저것을 만진다고 해서 없던 동력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 마력로에서 새어나오던 연둣빛마저 완전히 꺼졌다 . 일레가 고개를 저었다 . “ 마력봉 고갈 …… . 다 썼어요 .” “ 안 돼 , 안 돼요 ! 러트너 님이 , 러트너 님이 지금 좀비랑 같은 방에 있다고요 ! 꺼내와야죠 ! 구해와야죠 ! 쭙쭙아 ! 너 피 잔뜩 먹었으면 그 마력 좀 지금같이 좋은 데에다 써봐 , 제발 !” “ 그런 건 못해 ! 할 수 있다고 해도 , 내 마력으로도 가동하기는 모자랄 거라고 .” “ 그렇다고 러트너 님을 혼자 둘 수는 없잖아 !” “ …… 분명 좌표는 가이더링이었어 …… . 가이더링에 …… 좀비가 있다고 …… ? 피시스에 , 너네 격리소에 좀비도 가둬놓냐 ?” “ 격리해둔 게 있지만 , 거긴 공간조율학파잖아 ! 괴생물학파에 가둬놓은 좀비가 공간조율학파까지 어떻게 찾아오냐고 !” “ …… 공간조율학파장이 흑마법에 손을 대고 있다는 것 밖에는 …… .” “ 아니야 ! 절대 아니야 !” 에립마브의 말에 리베라나는 동공을 덜덜 떨면서 에립마브에게 몸을 부딪혔다 . “ 학파장님이 그러실 리가 없어 ! 우리 학파장님이 , 절대 그럴 리 없다구 !” “ 그럼 가이더링에 차원문이 있을 만한 곳이 공간조율학파 말고 어디가 있는데 !” “ 다 , 다른 사람일 거야 ! 학파장님은 아니야 ! 우리 학파장님은 절대 아니야 !” “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 학파 안에 , 그것도 차원문 보관하는 곳에 좀비가 돌아다니는데 그걸 방치한 시점에서 이미 …… .” “ 아니라니까아아아아 ! 아니야 ! 우리 학파장님이 그러실 리가 없어 !” 리베라나는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 카시도 어안이 벙벙하기는 마찬가지였다 . 좌표를 몇 번이고 확인해봤지만 더 가이더링 길드의 좌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