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DNT만 보던 은영전 팬들에게 보여주는 헬스+은하영웅전설 소설 은하헬창전설 리메이크 완전판
본 소설의 원본 주소:https://blog.naver.com/abc1135/224309176818
이것은 완전히 사라질뻔한 은하영웅전설 2차 창작의 업그레이드 판이며 이제는 내것이며 픽시브에도 올라갈 것이다.
오랜만에 소설올리네. 멍청한 새끼. 갤로그를 완전히 지우면 나 주인없음이나 마찬가지잖아?
문제는 이 소설이 나무위키 쓰레기 새끼들은 절대로 인정을 안한다는 것이다. 그 새끼들은 저명성 부족이라면 다 지워버리는 쓰레기 놈들이다.
"끄아아아아!!!"
"애송이 주제에 잘하는군. 자 40kg 추가한다."
"아으아아아아!!!"
또다시 바벨 40kg...정확히는 30kg짜리 쇳덩이들이 50kg 짜리로 변경된다. 이제는 200kg의 바벨을 들도 데드리프트를 해야하는 비텐펠트로서는 그저 의문이 들었다.
'시발 내가 뭔 개짓을 한거지?'
나는 그저 준장 달아서 장성이 되었기에 제국의 국부 루돌프 황제께서 우열한 유전자이며 가꿔야할 장성들 전용으로 제국수도 오딘의 중심가에 건설한 우주최대의 헬스장에 놀러왔을뿐인데.
왜 내가 이짓을 하는걸까? 그것도 이딴 땀내나고 징그러운 아저씨랑.
"좋아!! 애송이!! 조금만 더 버텨! 벤치프레스 딱 세 번만 더! 세 번만!"
“이 아저씨가 날 잡아먹으려고 작정했나?! 어떻게 열두번에서 세 번을 더 해 열다섯 번을 하는데 거기서 세 번이 더 늘어납니까?!"
“네놈은 할 수 있다! 자 내가 힘을 돋워주지 않냐!”
현재 비텐펠트는 미칠노릇이었다. 헬스장에서 헬스하다가 만나서 친해진 인간이라는게 이딴 말도 안통하는 헬창이었으니. 심지어 생긴값을 하는지 나름 단련되었다고 단언하는 비텐펠트 자신도 이길수가 없는 상대였다.
왜냐하면 자신앞에서 혐성질 부려가며 벤치프레스 5세트 시키는 인간이 은하제국군 장갑척탄병 총감 오프레서 상급대장이었으니.
"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악! 근육에 미친 총감은 초등학교에 보내 셈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이 셈법은 네놈의 근육을 보고 바뀌는 것이다."
“그런 셈법이 천지사방에 어디에 있습니까?! 야이 근육의 정령아.!"
그렇게 비텐펠트는 후회할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다른 장성이 있으면 바통터치 반강제로 시키고 도망 칠수도 있었.겠지만 오프레서의 PT를 버틸수 있고 만만한건 자신이었으니 그저 당할수밖에 없었다.
"좋아. 딱 한세트만 더하고. 단백질 섭취후 등 조지자."
"레삐야아아아악!!!"(은하영웅전설에도 실장석 참피가 있다!)
[몇시간전.]
"호오 여긴가."
[제국군 장성 체력 단련소.]
(사족이지만 지금 시점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아스타테 성역 회전에서 성과를 거두어서 라인하르트 원수부를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는것만 말해두겠다. 안그리면 지금 스토리와 이런 결말 안나온다!)
현재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는 이제 막 준장이 된 기념으로 제국군의 장성용 헬스장에 도착했다. 본래 대령이었던 그는 드디어 꿈에 그리고 그리던 장성이 되었기에 바로 이 헬스장에 찾았다.
장성대우로 주어지는 이 단련소는 500년전 은하연방의 대통령이었던 루돌프 황제가 만든것으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이는 계속히 갈고닦야 한다는 생각에 이 단련소를 건설했다. 비록 지금은 문벌귀족들이나 함대전이 주축이 된 제국군이지만 그래도 육군이나 장갑척탄병의 장성들이 어느정도 사용하기에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이용할 권리가 주어진다는것이기에 한달에 300제국 마르크를 헬스장에서 사용하던 비텐펠트로서는 아주 이득이었다.
"아 좋군좋아."
편한 츄리닝에 개인용품 몇개 들고 단련소 내로 온 비텐펠트는 이곳이 맘에 들었다. 직원들은 친절하며 시설도 깨끗하고 제국답지 않게 기능적이기에 맘에 들었다. 애초에 은하연방때 지어진 시설을 계속 유지 보수만 최상으로 하고 있으니 그럴것이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것이다. 이 시설은 장성의 직계 가족까지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순한 지인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로인해 그와 친분이 있는 장성들은 이런곳에 올 사람이 없었다.
생각해봐라.
미터마이어라면 모를까. .여자만나느라 바쁜 로이엔탈이나 라인하르트 콤비가 이곳에 오겠나? 하다못해 라인하르트가 매일 여기와서 등조지고 있었으면 오프레서가 그리 적대적이지도 않았을것이다.
"흠...음?"
"흥. 금발애송이네 쪽 녀석이구만."
그뒤 시설에서 제공하는 옷을 입고 워밍업이나 할겸 땀빼러 헬스장 내의 사우나에 들어가자마자 비텐펠트는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를 만났다. 이건 그도 마찬가지였는지 사우나 한켠에 얼굴에 수건을 덮고 있던 그도 비텐펠트가 들어온것에 슬쩍보더니 인상을 지었다.
"너네 금발 애송이는 상급대장을 만났으면 인사하는법도 안가르쳤데냐?"
"아예. 안녕하신지요. 오프레서 상급대장. 뭐 이쯤이면 되었는지요."
그렇다 눈앞에 남자는 오프레서 상급대장. 본래 하급귀족이었지만 그저 잘죽인다는것만으로 상급대장에 오른 남자다. 물론 잘죽인다만으로는 장성에 자리에 오르기 힘드니 무력과 어느정도의 지성을 가진 남자일것이다.
그리고 오프레서를 본 비텐펠트는 그냥 나가려고 했다. 옆에 있다가는 자신의 성격상 주먹이 나갈지도 모를것이다.
"호오. 고작 이거 버티고 나가려고?"
"지금 뭐라했습니까?..."
"별거 아냐. 그저 들어온지 1분만에 여기가 더워서 나가는 애송이냐고 물었을뿐이야."
오프레서가 한말안 비텐펠트의 자존심을 건들였다. 왜 오프레서가 헬스장에서 정상적인것은 넘어가더라도 다른 파벌의 남자가 자신을 애송이라며 그저 매도하자 그의 심기가 매우 불편해졌다. 그래서 인지 그는 바로 원래 앉았던 자리로 다시 가서 앉았다.
"왜 다시 않는게냐?"
"그야 상급대장님이 쓰러질까 걱정되서 말이죠."
"허허. 애송이주제에."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누려보며 사우나에 자리를 잡고 병림픽을 시작했다. 그건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버티는것이다. 아마 이일이 어느 파벌로 넘어가든 둘다 병산취급 받겠지만, 이 시설을 이용하는 장성은 온 은하제국을 뒤져도 2자리수를 넘길까 말까 하는 수준이기에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하하하 꽤 시원하군요?"
"그럼 그 땀은 뭐냐?"
"하하 땀이라뇨 그저 응결된 수증기가 묻었을뿐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혈류의 증가와 도파민의 분비로 이성적으로 변한 두사람은 사우나의 한쪽씩 자리잡은체 서로를 노려보며 은유적으로 서로 욕하면서 버티기 시작한지 약 3시간째. 두사람은 한계를 느끼지 시작했다.
물론 은하제국 최강..아니 우주제일의 신체 피지컬을 가진 오프레서측이 한 3배 정도 유리하겠지만 말이다.
"하하하....아아아.."
"...그만하고 나가지? 내가 보기에 네놈은 못버틸꺼 같다만?"
"그럴리가요...저는 아직.."
이제는 4시간을 바라보고 있는 시간이 되었을때쯤 비텐펠트의 정신은 몽롱해지고 수분이 노릇노릇하게 빠져 재대로 말이 나오지도 않았다. 그런 비텐펠트를 보고있던 오프레서는 조소했지만 비텐펠트의 머리속에는 단 한가지 생각만이 가득찼다.
'저인간 엿먹이고 실려갈란다.'
그냥 사실상 자살내지 자폭이었지만 도파민의 분비로 이성적이었던것도 2시간전에 끝났기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곳이 북유럽식 사우나기에 있는 자작나무가지를 들고 오프레서를 후려치려고 했다. 그거면 저 재수없는 인간도 엿먹일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으아....."
-털썩.
하지만 4시간이나 사우나에서 버티던중 수분보충이라고는 얼굴에 흐르던 땀이 입에 들어간것이 전부였기에 비텐펠트는 한계선 위에서 버티다 못해 탭댄스를 춘 결과 그만 쓰러지고 말았고. 그의 정신은 자신이 바닥과 하나가 된것을 끝으로 사야가 어두여지며 잃게되고 말았다.
"으아어어..."
"오 애송이 드디어 깼냐?"
그뒤 몇시간이 지났을까. 겨우 정신을 다시 찾은 비텐펠트는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고 주변에는 헬스장 한가운데에 놓인 벤치에 누워있던 자신과 그 옆 벤치에서 물 마시고있던 오프레서뿐이었다. 그로인해 비텐펠트는 혼란에 빠졌다.
'설마 저인간이 날 구해준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상황이 이해가 안되던 그였지만 그가 깨어나면서 머리위에 물수건까지 올려져 있는것에 비텐펠트는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오프레서가 자신을 구해준것을 넘어가더라도 저 살인근돼가 자신의 머리에 물수건을 올려줄리가 없잖아.
"무슨 생각을 하는게냐? 옜다. 물이나 마셔라."
"아...옙.."
그뒤 오프레서가 던져준 생수통을 받아서 들아키기 시작한 비텐펠트는 의심에 빠졌다.
'우리 오프레서가 이렇게 친절할리 없어. 대체 왜 이렇게 잘해주는거지? 설마 장기 떼가려는건가?'
온갖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찬체 상념에 잠겨있던 비텐펠트를 유심히 보고있던 오프레서는 그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다.
"네녀석 3대 몇치냐?"
"3대 800칩니다만?"
"호오. 꽤 하는군."
"아버지. 저녁 식사 가져왔어요."
그리고 그순간 자신의 뒤쪽에서 어느 아리따운 아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에 비텐펠트는 바로 뒤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그곳에는 장신의 키, 하얀피부 그리고 초록빛이 나는 머릿카락을 가진 아름다운 아가씨가 바구니를 든체 오프레서가 있는곳으로 종종걸음으로 달려왔다.
"옹냐. 내가 시킨데로 가져왔지?"
"그럼요. 닭가슴살 1kg에 바나나 5개, 프로틴 500ml, 무염치즈 50g 그리고 약간의 호말빵 맞죠."
"그래 맞게 갖고왔구나."
그 아가씨는 오프레서에게 자신이 가져온 바구니에 든 음식을 꺼내 보여주며 오프레서가 시킨데로 가져왔는지 확인하기 시작했고 그모습을 보고있던 비텐펠트는 다시금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서...설마 따님이십니까?"
"그래 뭐. 불만이냐?"
"아 이제 깨어나셨군요."
그리고 그녀는 비텐펠트의 모습에 웃으면서 물어보자, 그의 단순한 머리로도 이해가 되는것이 있었다.
"이 물수건은 설마 귀녀가.."
"네. 친구들과 운동하던중 아버지가 장군님을 사우나에서 꺼내시는걸 봤거든요."
하긴 이 세상에 어느 뇌달린...아니 문벌귀족은 뇌가 없으니 본능이 달린 인간이 오프레서 딸을 건드리겠는가. 그녀는 아주 헤맑게 웃으며 자신이 그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비텐펠트는 드디어 자신에게도 봄이 오나 싶었지만 현실이 그에게 로우킥을 치며 현실을 직시허게 했다.
"됬고. 딸아 너는 바로 집에 가거라."
"아 알겠어요. 아버님."
'아 맞다. 오프레서 딸이었지."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있던 오프레서는 미간을 찌푸리며 자신의 딸에게 바로 집으로 가라고 말했으며 이에 그의 딸은 두사람에게 인사를 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다시 둘만 남게되어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중 비텐펠트가 그에게 물었다.
"따님이 아름다우시더군요."
"흥. 네놈에겐 안준다. 그래도 나때문에 인간백정의 딸이라는 소리 들으면서도 잘 자란 아이야..."
"아...넵..."
왠지 딸을 생각하는 오프레서의 모습이 그저 평범한 남자 같다는 생각이 비텐펠트의 머리속 한켠에 들기도 했지만. 딸을 건드리는 놈은 산채로 척추접고 뽑아서(모탈컴뱃 서브제로 목뽑기를 생각하면 편하다,) 불태워서 쥐불놀이 하겠다는 말에 역시 오프레서는 오프레서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자 됬고. 그쯤 하면 다쉬었지?"
"네?"
"네는 무슨 네? 3대 500도 못칠거 같은 금발 애송이 밑에 3대 800치는놈이 나올줄은 몰라서 네가 다른건 몰라도 헬스장에서 데리고 다니기 괜찮을거 같다...뭐 이정도?"
오프레서의 입에서 1년안에 대1000치게 해주겠다는 말에 비텐펠트는 뒤탈이 두려워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고 했지만 오프레서가 한말이 자신을 생각을 바꾸게 했다.
"참고로 내 딸 이상형 3대 1000치는 남자다. 내가 3대 1500치다보니 나보다는 약해도 어느정도 평균보다 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더라."
"....."
그의 말에 비텐펠트는 순간 고민에 휩싸였다. 아무리 봐도 혼자 등조지고 헬스하기 싫은 40대 헬창 아재의 심술이겠지만, 안그래도 자신의 주군인 라인하르트의 세력은 보잘것 없고 적은 넘쳐나는 상황에서 자신 하나만 희생하면 장갑척탄병 전체를 통솔하는 남자를 중립으로 만들수도 있다. 거기다가 그의 딸은 은하제국내에서도 보기힘든 미인에다가 그런 자애로운 여성은 자신이 만나기도 힘든만큼 그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래 네놈의 답은?"
"총감님.....저 3대 1000이 치고싶어요."
그렇게 비텐펠트는 무릎을 꿇으며 오프레서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사실 총감이 중립세력이 된다는것보다도 그의 사심이 더컸지만 애써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라고 상기하며 오프레서에게 말했다.
"닥쳐. 근손실 나게 왜 꿇어앉고 지랄이야? 당장 벤치프레스 시작해."
"아..네."
그렇게 오프레서의 PT가 시작되었다.
훗날 비텐펠트가 오프레서의 지도 덕분에 3대 1000을 칠수 있게 될쯤 오프레서는 비텐펠트와 친해지게 되었으며, 라인하르트가 3대 100도 못친다는것에 충격먹고 그게 사람새끼냐면서 개인 PT해서 3대 500정도는 칠수 있는 정상적인(?) 인간만들겠다면서 노발대발한것은 넘어가도록 하자.
중요한것은 이후에 비텐펠트와 오프레셔의 딸이 친해졌으며 그것때문에 오프레셔는 부조리한 사회 구조 내에서 인생을 바쳐 자수성가에 성공해서 좋은 여성과 결혼해가지고 좋은 딸을 얻은것까지는 좋았다. 원래의 운명이라면 라인하르트와는 각자 비슷한 하급귀족 내지 평민이었지만, 오프레서는 중년이 되어서야 현재의 지위에 올랐고 라인하르트는 그보다 훨씬 젊은 약관의 나이로 더 높은 지위에 올라버렸으니. 오프레서의 입장에서 황제의 총애를 받아 자신보다 젊은 나이에 고속승진한 라인하르트가 곱게 보일리가 없는 게 당연했다.
오프레서는 라인하르트의 고속출세에 대해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이 프리드리히 4세를 미색으로 홀려, 동생인 라인하르트까지 황제에게 총애받게 만든 거라며 평가절하했었다.
당연히 이후에 립슈타트 전역이 터졌을때 문벌귀족편에 서야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은하영웅전설은 게임판의 경우 운명이 바뀌며 은하영웅전설 픽시브 2차 창작에서도 운명이 바뀌는는건 일도 아니었다. 오프레셔 입장에서는 3대 1000을 달성한 비텐펠트가 기특해보이며 자신의 딸도 비텐펠트가 마음에 들어버린이상 라인하르트와의 관계를 다시 결정해야 했으니까.
당연히 그 누구보다 라인하르트를 누구보다 증오하는 오프레서는 사실상 사라졌다. 비텐펠트가 오프레셔의 딸과 사실상 교제하는 이상 사라지는게 당연했다. 당연히 은하영웅전설을 원작소설&애니메이션&게임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역사가 달라진걸 보게될것이다.
더욱이 오프레셔가 비텐펠트에게 마음이 든 부분은 동물 박제로 가득한 자신의 집에 와도 움츠러지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것이다. 비텐펠트는 오프레셔 앞에서 그가 잡은 사냥감을 보고 기회가 되면 같이 사냥하고 싶다는 말에 감동했다.
그 후 자유행성동맹의 제국령 침공작전 이후 프리드리히 4세의 서거 이후 립슈타트 전역이 시작되었다. 물론 이때 비텐펠트가 양 웬리에 의해서 발할라로 가버릴뻔한 소식에 딸이 기절할 뻔했다. 물론 그가 패배의 원인으로 라인하르트에게 처벌을 받을뻔한걸 키르히아이스가 구해준건 넘어가자.
그리고 오프레셔는 한때 라인하트트를 증오했다는 이유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찾아왔지만 오프레셔는 거절하는게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라인하르트는 지금도 재수없지만 미래의 사위가 될 비텐펠트와 자신의 딸을 생각하면 거절했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기분이 잡쳤지만.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를 만났을 때처럼 "젊은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지. 그러고 보니 딸이 있지 않았소?"하고 협박을 할 수 없었다. 원작에서 오프레셔가 라인하르트와 내통한다는 혐의를 받았을때에 두들겨 맞고 총을 맞으면서도 괴물처럽 공작에게 다가갔을 정도인데 그 소리를 하면 눈앞에서 뭔 짓 할지 뻔하잖아? 옆에 있던 조카 플레겔은 오프레셔의 거절을 듣고 똥씹은 표정이 되어있었다.
물론 플레겔도 "가족들이 무사할 거 같냐?"는 협박을 하고싶었지만 그 순간 오프레셔가 뛰쳐나와 두 주먹으로 자신을 다진고기로 제조할게 뻔했기에 참았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처럼 오프레셔의 가족들을 데려다 놓고 "가족들이 죽는 꼴을 보기 싫으면 조용히 자기 말을 따르라."고 한다면? 그 순간 오프레셔가 라인하르트에게 가버림으로서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걸 보기에 결국 참았다.
오프레셔는 립슈타트 대전에서 결국 중립을 지켰으며 그 덕에 역사가 바뀌어 렌텐베르크 요새는 간단히 접수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변한것은 없었다. 원작처럼 베스타란트 사건이 터져서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는 라인하르트를 지키다가 안스바흐에게 죽었다.
립슈타트 대전 이후 그의 딸은 비텐펠트와 결혼하여 비텐펠트 부인이 되었다. 멧돼지에게 어울리지 않는 미녀라니...라는 소리는 나왔지만. 이후에도 제국에서도 라인하르트편에 서서 제국 장갑척탄병총감 자리를 유지하였다.
여러가지를 생략하면서 이후에 제1차 라그나로크 작전중 하나인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양 웬리의 계략에 걸려 발터 폰 쇤코프에게 죽을뻔했을때 이렇게 반응했다.
"그때 내가 자리에 있었으면 로이엔탈 제독은 내가 구해줄수 있었지."
그 발언에 소스라게 놀랐지만 이미 오래전에 제국군 장성 체력 단련소에서 비텐펠트를 구함으로서 적어도 라인하르트 원수부와는 표면적으로는 중립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편이 되었기에 놀랄게 없다.
물론 오프레서라는 살인근돼가 그때 비텐펠트를 구해준것을 넘어가더라도 그가 비텐펠트의 머리에 물수건을 올려줬다는 진실은 누구도 믿지않았다. 물론 지금은 비텐펠트 부인인 오프레셔의 딸이 물수건을 올려준거지만.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서 자유행성동맹이 항복하고 바라트 화약이 맺어진 혼란속에 양 웬리가 또 탈출해서 엘 파실로 도망가서 다시 세력을 규합하여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했을때 그때 비텐펠트가 이제르론 요새로 출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소식은 제2차 라그나로크 작전이 시작되어 이제르론 요새와의 첫번째 전투인 회랑의 전투에서 양 웬리의 손에 제독들중 한명이 전사했다는 소리를 듣자 비텐펠트가 죽은줄 알고 오프레셔는 충격을 먹었고 아직 아기인 손자손녀들을 돌보고 있는 딸은 기절직전까지 갔다. 다행이도(?) 죽은것은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였으며 비텐펠트는 살아있었다.
그리고 계속 시간은 생략해서 회랑의 전투 후반부에서 양 웬리가 사망하고 시간이 지나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결국 우르바시 사건으로 인해 폭주하면서 노이에란트 전역이 터져버린다.
그리고 결국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으로 로이엔탈이 사망하자 오프레셔는 "로이엔탈 제독은 내가 구해줄수 있었지."라는 말을 했던 자기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었다.
다행이도 모든 것은 지구교의 음모이며 그릴파르처가 공을 세우겠다고 자살에 가까운 짓을 하여 로이엔탈은 오명을 씻었다. 물론 중간에 자신에게 찾아와서 입헌군주제를 만들자고 돈을 들고 자신에게 찾아온 욥 트류니히트라는 놈도 로이엔탈의 손에 죽었다는 것이다. 그놈은 사위인 비텐펠트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주먹을 불끈쥔 자신을 모습을 보여줬을 뿐인데 도망친 겁쟁이였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시바 성역 회전에서 이제르론 공화정부와 은하제국이 화평을 맺고 그와 동시에 지구교도 금발의 애송이라 불리웠던 라인하르트가 사망한뒤에 바라트 성계 자치령이라는 집단이 생긴 이후 세월이 지났다.
여기서 서술을 안했지만 사위하고는 그동안 엄청나게 바빠서 못다한 헬스를 엄청나게 했다는것만 알아두자.
세월이 지난뒤에 96세까지 원수자리에 있었던 비텐펠트 원수가 목욕을 하고난뒤에 오늘은 누구를 갈궈줄까 하다가 그만 실수로 비누를 밟고 미끄러져 급사했다.
죽을 때까지 원수인 거 보면 퇴역 안했나보다. 사후처리를 위해 그의 책상을 정리하던 당번병이 그의 책상서랍에서 발견한 것은 의안 한 짝이었는데 본 소설과는 상관이 없다. (그 의안은 제1차 라그나로크 작전과 관계가 있는데 잡아라☆리모콘을 봐야만 알 수 있는 진실일 것이다.)
그리고 사위의 사고사를 듣고 오열하는 오프레서와 그의 딸... 물론 나이를 먹을대로 먹었다지만 석기시대의 용사가 이렇게 오래살줄은 몰랐다. 물론 둘 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헬창짓은 그만둔지 오래였다. 그럼에도 나이를 먹고도 후임이 될 장성들이나 친인척들에게 헬스와 잔소리를 병행했던 인간들이다.
그리고 비텐펠트 원수의 가족들과 제국 장성들과 제국 문관들이 참여한 성대한 장례식을 끝으로 이 소설은 끝난다. 뭘 더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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