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폭력단체라도 절대적인 국가의 힘에는 파멸당하는 실장석 참피 소설 실장석 문화탐구 - 계투편

 중국엔 계투란 문화이자 악습이있다. 자원부족, 잦은 이민족 침입, 공권력 부재와 지나치게 많은 인구수는 필연적으로 사적제재가 횡하게된다.




위험으로부터 마을을,가족을 지키기위해 자경단을 꾸리게되고 한정된 싸움은 이 자경단의 충돌을 야기한다.



유투브로 한번쯤 중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는걸 본적있을것이다. 한번 계투가 벌어지면 수십 수백명이 패싸움이 벌어진다. 소수의 관리들에게 단속은 불가능하기에 싸움이 끝나고 뒷정리만 한다. 무협지에 나오는 관과 무림의 불가침이 완전 허구는 아닌셈이다.




공권력과 사법력이 구석구석에 미치는 지금에야 없어져야할 악습이지만, 과거엔 말이 통하지 않는 이주민들, 약탈하는 도적들, 케케묵은 원한을 지닌 이웃 마을 상대로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위한 중대한 생존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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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들의 사회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있다. 대도시 공원에선 거의 없는 문화이지만 지방 도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감당하지못할 정도로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에선 흔히 발생한다.


구제(공권력)의 부재, 적은 관광객(한정된 자원), 지나치게 많은 인구수에 대규모 계투는 필연적이다.


A시의 B공원이 대표적인 계투 발생지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섬 공원조성을 마지막으로 긴축을 선언되어 B공원은 완전히 버려지다 싶이한곳이다.


공원엔 거대 실장석 집단이 있다. 섬 공원의 분수대를 거점으로 삼은 분수대파. 분수대가 멀쩡했던 시절엔 실장석들은 서로 관심조차 없었다


공원 전체가 단수되자 상황이 반전됬다. 이 거대집단에선 긴장이 고조됬다.


"데스데스데스!"
"데스데스?"


분수대는 적절한 강우 덕분에 완전히 말라버리진 않았지만 확연히 줄어든 수위는 어지간한 분충들을 제외하곤 아무리 멍청한 실장석도 알아볼수있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각기 다르게 해석했다.


"데스?데스데스!"
"테치테치!"
"프니프니 레후~"


여러 친실장이 자들과함께 항의하고있다. 꼬질꼬질한 옷과 변색된 팬티들을 보니 깨끗이 목욕하고 싶어하는것 같다.


그들을 막는건 비슷한 숫자의 친실장 무리들이었다. 다만 그들중 일부는 녹색눈, 즉 임신실장들이었다.


"데스데스!"


물들이 마구 뿜어져나오던 시절엔 언제든 깨끗한 물이 나왔지만 지금은 언제올지 모르는 비만 기다리게 된 상황이다. 실장석들은 수영하고 목욕할땐 언제나 운치도 배출하기에 녹색으로 탁색된 물은 출산중인 실장석에겐 치명적이다.


"흥!!데스! 씌익씌익!"
"테챠악~테챠~!"
"데스? 데스데스!"



"테프픗~"


두 집단 사이에 언쟁이 오간다. 그런던중 한 마리의 자실장이 몰래 분수대로 뛰어들어 거하게 똥을 지리면서 좋아하자 이에 격분한 임신실장이 자실장을 끌어내 귀와 다리를 찢어버리는것을 시작으로 한차례 유혈극이 벌어졌다.



수십마리의 자실장들의 팔다리가 피분수를 뿜으며 찢겨나가 죽어갔다. 앞머리 거죽채 뽑힌 친실장, 다른 실장을 공격하는라 자신의 손이 박살나 울부짖는 실장. 옷이 갈갈이 찟겨 싸움도중 자기 자에게 공격당한 독라친실장, 머리가 깨져 시신경채 눈알이 튀어나온 중실장. 싸우다가 눈에 피가 튀어 그자리에서 출산하는 임신실장석 등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수백마리의 피와 내장과 사지와 척추채 뽑힌 머리가 산처럼 쌓인끝에 승리한 집단은 임신실장 집단이었다.




수습은 빠르게 이뤄젔다. 온몸이 찢겨 부상을 입은 실장들은 회복을 위해 동족의 시체를 먹어치웠고 , 패배한 실장석들은 대가리가 분질러져 출산 자판기가되고 그 자들은 무자비하게 머리카락을 뽑고 옷을 벗겨 팔다리를 뽑고 독라노예되어 운치굴에 던져젔다 .(물론 개중엔 친실장들이 죽은 임신실장파의 자실장들도 있었다).



살아남은 실장석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분수대 사용에 관한 엄격한 규칙들이 정했다.



싸움에서 용맹을 보여준 실장석들은 다른 실장석들에게 존중받아 보다쉽게 분수대를 사용했고, 도망친 실장석들은 이지매 당해 온몸이 피멍이 들거나 분수대를 이용할때마다 자실장 한마리를 바쳐야했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관리인이 장비를 들고 뒷정리하는걸 끝으로 공원엔 다시금 평화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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