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콜라보는 한국 에반게리온 소설이 기원이거늘 어리석은 쪽바리여! 쉰세기 에반게리봉 13화

제 13 화


이곳은 지오프런트 정비소.

리츠 박사가 개발한 대용량 밧데리를 짊어지고 실험을 했던

에바 초호기는 그만 과부하로 인해 무릎관절부분이 파손되었다.

걸을때마다 절뚝거리는 에바에 놀란 네르프에서는 대대적 정비를

행하였다.

사령관은 심각한 얼굴로 정비조장에게 물었다.

"어떤가?"

정비조장은 고개를 저으며 무겁게 말했다.

"..류마티스입니다.."

사령관은 황당한 얼굴이었다.

"고양이를 먹여보까?"

"..지네가 낫죠.."


한편 리츠박사는 미사소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도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있었다.염기배열 패턴을 분석하던 인공지능 컴퓨터 마기는 놀라운 결과를

산출해내었다.사도의 유전자코드는 인간과 99.89% 동일하였던 것이다!

"어머 세상에나..."

리츠박사는 깜짝 놀라서 미사를 쳐다보았다.

"너 언제 코 높였니?"


학교에서 돌아오던 신일은 그만 불량배를 만나고 말았다.

"이 쉐이..니가 세컨드 칠드런이라며?비리비리한 놈이.."

"때..때릴꺼야?"

신일의 땀이 하늘로 올라가는 순간,날카로운 여자애의 호통소리가

울렸다.

"새꺄!걔 가만나둬!"

불량배는 갑자기 나타난 무시무시한 두 여학생의 모습에 기가 죽었다.

손등에는 '오피피에이,NRG,강타오빠' 같은 무시무시한 문신이 새겨져

있고 헐렁한 바지는 엉덩이에 걸쳐있고 입에서는 스티커사진을 질겅

질겅 씹어 뱉었다.

"모...모야 니네들.."

"꺼져 새꺄."

아스카가 씹던 스티커 사진을 퉤 뱉으며 말했다.

겁에 질린 불량배는 신일의 멱살을 풀고 줄행랑을 쳐버렸다.

레이가 칼달린 브라자를 빙빙 돌리고 있었다...

<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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