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콜라보는 한국 에반게리온 소설이 기원이거늘 어리석은 쪽바리여! 쉰세기 에반게리봉 14화

제 14 화

<에바 ?- 사랑을 지켜라>

같은 반 여학생을 짝사랑하는 소심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어느날 용기를 내어 소녀에게 프로포즈한다.

"저기...시간있으면 같이 배틀넷이라도 한판.."

"흥.."

"우아아악!!"

소녀에게 접근하는 순간 강력한 에너지 막이 형성되며 소년을 튕겨버렸다.

그것이 바로 '자존심의 벽'...일명 AT(아직 튕겨봐)-field 였다..



"크아아악!"

인류의 희망과 사랑을 쫑내러 온 정체불명의 침략자 '사도'.

그의 앞길을 막아서는 정의의 로봇,에반게리봉이 있었다.

"크아아악-오늘은 에바가 다섯마리씩이나!"

사도는 순간 토사물이 쏟아지는 입을 손으로 가려야했다.

"크아악!웬 여학생 교복차림이냐!"

에반게리봉은 교태스러운 포즈로 외쳤다.

"우리는 미소녀 생체전사 세일러 에바닷!"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사랑의 천벌을 내리게따!!"

사도는 가소로운 웃음과 함께 공격자세에 들어가려는 순간

똥줄이 타는듯한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크으윽...웬 놈이냐?"

똥침의 일격을 가한 깜장양복은 손가락을 세운채 외쳤다.

"턱시도 에바도 있따!!"


급소를 찔린 사도가 휘청거리는 사이 세일러 에바들은 화려한 파워업

변신을 했다.

헌데 일호기가 그만 실수로 웨딩피치의 드레스 변신을 하고 말았다.

"야 이뇬아!넌 뭐야!"

"저뇬 프락치다!!"

"직이뿌자-"

세일러 에바들은 일호기를 집단구타했다.

"꾸에엑-살리도-"

세일러 전사들이 구타를 멈추었을때 일호기는 이미 얼굴이 팅팅 부어

있었다.달덩이처럼 변한 얼굴을 보고 전사들이 말했다.

"오늘부터 널 세일러 문이라 부르겠다."


<15화


[네르프 게임방]

수줍은 신일은 터프한 레이가 시키는대로 배틀넷에 접속했다.

"담배 한대 빨고 올테니까,마린이랑 파이어뱃 100개씩 뽑아놔"

"응...."

잠시후,꽁초를 비벼끈 레이가 자리로 돌아오니 신일의 테란

병사들이 저그의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레이는 신일의 따귀를 올려붙였다.

"러쉬는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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