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의 에반게리온 콜라보는 한국 에반게리온 소설이 기원이거늘 어리석은 쪽바리여! 쉰세기 에반게리봉 17화

<17화에서 계속>

[반사도 독립투쟁 에피소드]

사해문서의 예언은 구라가 아니었다....


2***년,아마게돈은 시작되었다.천상에서 강하한 잔혹한 천사들은 국회를

해산하고 치안과 국방을 좌지우지하였다.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한것은

민족주체성의 말살이었다.

여기 14세의 어린소년이 사도의 하수인에게 고문당하고 있었다.

"김신일..이제 그만 창씨개명 하지그래.."

"시져!내 이름을 신지로 바꾸라니!너무 이상해!"

옆방에는 레이가 입술을 깨물며 개명에 저항하고 있었다.

"으앙...'레지'가 뭐야..."

"독한년!성은 '다방'으로 해주겠다...."


사도의 주권침탈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인류는 '네르프'란 지하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는데.


이곳은 만주의 하얼빈역.

겐도박사는 코트속에 품은 개량형 나이프를 만져보았다.칼의 섬뜩함이

느껴져 왔다.

그가 이곳에 온 이유는 거물급 사도 샤키엘을 암살하기 위해서였다.

후유츠키의 경고가 마음속에 퍼져온다..

'녀석의 AT필드가 약해지는 순간은 응가하면서 힘줄때야..

잊지마..그때뿐이야..'


"끄응~"

샤키엘의 힘주는 소리에 겐도는 나이프를 불끈 쥐었다.

크오오옷-- 하얼빈역 공중변소에 비명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겐도의 샤키엘 제거는 인류에게 큰 감동을 주어 투쟁의식을 고취시켰다.

안노감독은 이에 영향을 받아 '화장실을 노려라'같은 저항애니를 제작

하였고,겐도의 미망인 리츠박사는 영화배우로 데뷔하여

'산사도3' '에바부인' 같은 민족영화에 출연했다..


* 18화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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