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마망이라는 단어는 인간이 근본이 아니라 실장석 참피라는 증거가 있거늘 어리석은 쪽바리여! 소설 저실장 2화
30분후
()와 저실장이 간후 C-3에 있는 친실장과 나머지 자녀들이 이야기를 한다.
"마마 와타시는 언제 사육실장이 되는 테치?"
장녀가 물어본다.
"장녀 닌겐상은 착하고 똑똑한 자만 데려 가는 데스, 분충은 절대로 데려가지 않는 데스"
"말도 안된 테치! 와타시는 영리하고 무엇보다 나의 메로메로에 닌겐이 빠지는 테치!!"
"오네차 그건 와타시도 마찬가지 테치!!"
이럴듯 다섯 자중에 장녀와 삼녀는 분충끼가 있어 사육실장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학대파에게 걸려져 학대 당할 운명에 처할 기미가 보여 걱정이 되었다.
"마마 엄지와 와타시는 사육실장 될 꿈은 없는 테치 마마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테치"
"오네차의 마음과 비슷한 레치!"
"마마는 너희둘 하고 구더기짱만 믿는 데스~ 너희둘이 자랑스러운 데스"
차녀와 사녀를 각별이 신경쓰는 친실장 그리고 저실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는 특별하다.
"마마의 마마가 말한 데스, 절대로 닌겐상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 데스
절대로 분충과 같은 행동을 하면 천벌을 받는 데스, 무조건 말을 잘듣는 데스
너희들은 절대로 들실장 같은 행동을 하면 큰일난 데스, 우리는 사육실장이 되기 위해 살아온 데스"
이렇게 긴말을 하며 자들에게 교육을 실천한다.
허나 허영심과 자만에 빠진 장녀와 삼녀에게는 무리인듯 하다.
친실장이 임신 했을 때도 인간에게 절대적인 복종과 예절을 태교로 했지만....
실장석의 특유의 성격이 그대로 배어나온 두 자는 힘들어 보였다.
시간이 조금씩 흘려 바깥은 점점 해가 지는 저녁으로 변해 갔다.
그저 먼저 간 저실장이 걱정되는 친실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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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후
()는 저실장과 함께 집으로 도착했다.
비록 혼자사는 원롬 이지만, 원룸치고 상당히 넓었고 혼자 살기에는 딱 적합한 방 이었다.
"닌겐상이 사는 집인 레후?!"
레후 레후 떠드는 저실장을 보며 블루투스용 린갈을 킨다.
"어 비록 혼자 살지만, 나름 살만해 잠도 자고 식사도 하고 놀기도 하고 뭐 혼자 사는 집이라 여유롭지"
"레...... 닌겐상도 우리와 똑같은 레후...."
"그렇다고 너희와 비교하지마"
핀잔을 가볍게 주는()
저실장도 나쁜뜻으로 말한것은 아니다.
"자 일단 네 녀석이 잘곳 하고 목욕물과 식사를 준비 할까 오늘은 자유롭게 행동 해도 되"
"닌겐상 항상 감사한 레후, 와타시 오네차들 처럼 되어서 닌겐상 아니 주인님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레후"
지능이 딸리는 저실장이 이런 말을 할줄은 몰랐다.
"아 그럼..... 짐 풀고 해볼까나?"
서랍 두칸짜리 옷장위 빈공간에 실장용 작은 수조를 올려놓고
거기에 저실장이 상처 안 받도록 신문지와 휴지를 깔아둔다.
한 구석에는 오래된 손수건을 침대로 만들고 다른 한쪽에는 각 과자에서 나온 플라스틱 용기를
작게 만들어 화장실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실장 푸드와 물을 먹을수 있는 저실장용 식기 그릇을 두며 밥과 물은 준다.
"자 이제 너만의 공간이 완성 되었다, 그리고 이건 운동하라고 주는 작은 공이다."
"주인님 감사한 레후! 와타시 꼭 오네차들 처럼 두발로 주인님을 돕는 레후!"
()는 속으로 웃으며 옷을 갈아 입으며 씻으러 들어갔다.
창문을 바라보는 저실장
저실장은 작게 뜬 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레후우우우우..... 와타시는 꼭 자실장이 되어서 가족들과 지내고 싶은 레후~"
그렇게 떠들다가 세상 구경에 지쳤는지 먼저 잠을 잔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는 가볍게 저녁을 먹고
일찍 잘 생각으로 이불을 핀다.
'오늘은 일찍 잘까? 휴우 정말 긴 하루 였어....'
힘든 사회 생활에 지친 ()는 군 제대 후 복학을 취소하고 곧 취업 전선을 뛰어 들었지만,
만만치 않은 사회에 지친 20대 중반 프리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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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오늘은 ()의 휴일 이었다.
보통 주말에 쉬는 편이라 ()는 저실장 관찰겸 지켜야할 교육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이 꼬맹이 일어나"
"레?! 레삐이이..... 피곤한 레프..... "
'아직 저실장이라.... 다루는게 만만치 않군....'
"그럼 공원에다 버리고 갔다올까나?"
"렛?! 레삐이이이이이 죄송한 레후!!"
"아니 그냥 해본 소린데...."
"아닌 레후 와타시가 잘못한 레후!!"
'무슨 구더기가 사람 같지....'
다음으로 말을 이어간다.
"일어난 이상 식사는 주는 양만 먹는다. 다음으로 프니프니는 하루에 두번 10분씩 해준다.
대변은 정해진곳에서만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분충 스러운 말과 행동을 할 경우 공원의 들실장 밥이 된다.
알았지 너에게 주는건 3개월 안으로 엄지나 자실장이 되는 것이다.
먼저 말한 것들을 지키면 너의 가족들을 데려와서 사육실장이 된다."
"만약 오네차와 마마가 다른 닌겐에게 팔려가면 어찌되는 레후?
죽으면 어찌 찾을 레후?"
"일단 그렇게 수소문은 해볼께, 보통 단골 손님들이 대려가거든
그러니 걱정 말라구"
"알갔는 레후~믿는 레후"
"지금은 구더기인 이상 더 이상 이야기를 안할께 대신 놀아 줄수는 있다."
"주인님 걱정 마는 레후 와타시에게 공이 있는 레후!"
"그래 그래 내 시간을 안뺏겠다 이말 이자나, 그럼 밥은 줄께 프니프니 하고 싶으면 말해"
"알겠는 레후~~"
이로써 외롭지 않는 ()와 저실장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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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대략 두달이 지났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슬슬 장마철이 다가오는 여름이 되었다.
이제 한달이 남은 시기에 저실장은 5에서 7센치로 컷다....이쯤이면 고치로 변태하여 엄지나 저실장이 되어야 하는 시기이다.
()는 저실장에게 예절과 위생관리를 가르쳐 주었고, 대체적으로 잘 따라 왔다.
다른 저실장에 비해 똑똑하고 영리한쪽에 속한 이 저실장에게 이름 까지 지워주었다.
"짬지야 어이 짬지~~"
"무슨일인 레후??"
짬지란 단어를 이해못한 저실장은 그 이름을 받아들었다.
나름 행복한 기분을 표현한 짬지는 대변을 흘리며 운다.
"죄송한 레후.... 너무 기쁜 레후...."
이름을 처음 받았을때 실수로 대변을 흘려 ()을 웃게 만들었다.
티비를 보던 ()에게 짬지는 말을 건다.
"주인님 와타시 꿈을 꾼 레후..."
"무슨 꿈인데?"
"와타시가 마마가 되어 내 다음 자들에게 예절 교육하고 대변 훈련을 가르쳐주는 꿈을 꾼 레후...."
"뭐 그러냐 좋았겠네?"
"와타시 꼭 마마가 되어서 주인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레후!"
"글쎄.... 뭐 마음대로해"
그렇게 밤이 되어 보름달이 뜬 밤이 되었다.
"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멍하니 보름달을 처다보는 짬지, 순간 코에서 하얀 실이 나온다.
하얀 실은 짬지의 몸을 감사고 점점 고치가 되어갔다.
'몸이 따듯한 레프....졸린 레후...'
이로써 짬지의 소원대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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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에 있던 친실장 가족들은 맨 마지막 E칸에 내려가져 그져 멍하니 자신들의 가치가 떨어져 간다는 것을 느겼다.
"점점더 밀리다간 죽는 데스....."
"마마 차녀와 삼녀가 보고 싶은 테치...."
차녀는 운이 좋게 애호파에게 팔려 나가 사육실장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본것이 애호파 주인하고 목에 끈이 묶힌체, 실장푸드와 옷을 사러온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로 지어 가족들에게 안심을 심어 주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삼녀는 아이러니 하게도 사육실장이 되었으나, 특유의 분충성이 드러나여
주인에게 피해를 끼쳤고.
결국 평범한 주인이었던 사람은 바로 학대파가 되어 옷과 머리가 뜯긴체로 독라가 되어 공원으로
산책가는 모습을 보았다.
'결국 두 자매는 엇갈린 운명으로 살게 되는 데스....'
'이 두 자들이 걱정되는 데스.....'
자신들에게 살 시간은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알게된 친실장은
잠을 이루지 못한체 커다랗게 뜬 보름달을 보며 막내인 저실장을 그리워 한다.
'잘지네는 데스? 마마 걱정 말고 행복하게 지네는 데스'
보름달을 바라보며 친실장은 눈물을 흘리며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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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3부작 도전....
허리가 너무 아픈 탓에 더 깊숙히 쓰기가 힘듬....
일단 여기까지 쓰겠음...
오타 지적 잘 받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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