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얼마나 불쌍한 백강현군을 실장석 참피로 봤는지 보여주는 소설 특별 전형생

O국 짓소추세츠 공과대학, 통칭 JIT의 입학식. * (JIT : Jissou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리허설을 거쳐 오후 2시쯤부터 시작했던 입학식은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간은 저녁 6시쯤일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아래, 오늘 입학식 행사중 학생대표로서 연설할 그녀가 무대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긴장한 듯 굳은 표정으로 단상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 끝없이 터져 나오는 플래시 라이트, 우레와 같은 갈채소리. 이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그녀는, 특별한 자리에 걸맞는 아름답고 몸에 꼭 맞는 드레스를 입고, 잘 손질된 풍성한 아마색의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절묘한 화장술로 한층 강조되는 깨끗하고 새하얀 피부를 선보인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 그녀의 외모는 그야말로 인형과도 같이 보인다. 간신히 단상까지 도달한 그녀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단상 위로 오른다. 마이크의 위치를 조절하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쭈욱 훑어본 뒤, 호흡을 고르고 첫 인사를 한다. - 학생대표로 이 자리에 서게 된 에메랄드에요테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테치. 무한한 영광입니다테츄! 그녀는, 실장석이다. . . 에메랄드는 이례적으로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JIT에 입학받는 것을 허가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어찌보면 에메랄드는 이미 이 자리의 누구보다 빛날 업적을 하나 달성했기 때문이다. 세계 7대 수학 난제. 그 중 하나를, 에메랄드는 증명해냈다. 벌써 반 년 전의 일이다. 에메랄드는 주인의 집에 왔을때부터, 이상하리 만치 지적 욕구를 탐했다. 장난감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동화책을, 동화책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교과서를, 교과서 보다는 학술지 같은 것들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실장석. 그러다 우연히, 방송에서 나왔던 7대 난제에 호기심이 동한 에메랄드가 주인에게 부탁하여, 문제들을 프린트 받고는 며칠을 매달린 끝에 한 문제의 증명을 도출한 것이다. 모 대학 교수였던 큰아버지를 통해 학술지에 이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불쌍한 백강현군을 얼마나 실장석 참피로 봤는지 보여주는 만화 우등생 브레인워시

이미지

위대한 실장석 참피 작품 공주와 거지 작가의 현재 근황

이미지

애호파와 애오파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 보여주는 실장석 참피 소설 한 산실장 하편

  - 풀썩 풀썩 한 사람이 10cm 높이까지 쌓인 눈밭을 걷고 있다 .   두꺼운 옷과 장갑 , 커다란 장화 , 고글로 완전 무장을 그 사람은 계속해서 내리는 눈과 차가운 바람 속에서 마을을 향해 걷고 있었다 . 굳이 이 사람의 특징을 말하자면 끝에 포크가 달린 기다란 장대와 칼 등 각종 도구가 담겨있 는 자루를 들고 있는데 그중 칼에는 적록색의 피가 묻어있다 . "?"   문득 인기척을 느끼자 그 사람은 앞을 봤는데 그곳에 그 사람처럼 완전 무장을 한 2 명의 사람들이 다가 오는 것이다 . 그 사람처럼 똑같이 적록색의 피가 묻은 도구들을 들고서 두 사람에게 인사를 한 그 사람은 그 사람들과 함께 눈밭을 걸었다 .   "?" 세 사람의 눈에 한 건물이 들어왔다 . 콘크리트로 지은 튼튼한 직사각형 형태의 환풍기와 창문도 달린 커다란 건물 지은 지 얼마 안됐는지 꽤 깨끗한 그 건물의 유일한 문은 자물쇠로 잠겨져있는데 그 문 앞에   초록색 덩어리들이 있었다 . 실장석 수십마리의 친실장 , 자실장 , 엄지실장 , 구더기실장들이 문 앞에서 서로를 끌어안은 채 얼어 죽 어있었다 . "..................." 조금씩 눈이 쌓이고 있는 들실장무리들의 시체를 잠시 지켜보던 3 명의 사람들은 다시 길을 걸 었고 눈에 뒤덮힌 마을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선 헤어졌다 .   - 드르르르르륵 " 푸하 ! 다녀왔습니다 !" 그중 한 사람은 한 집의 현관으로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모자를 벗으면서 말햇다 . " 다녀오셨어요 . 보쿠 !" " 어서 오렴 많이 춥지 ?" 그러자 한마리의 실창석과 한 노인이 지금 막 돌아온 손자인 젊은 청년을 반겼다 . " 후우 ~ 장난 아니에요 . 그치는 대로 재설 작업해야겠어요 . 할아버지 " " 그래 ? 어쨌든 얼른 씻어라 할미가 팥죽을 끓였다 . " 오오오

애호파와 애오파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 보여주는 실장석 참피 소설 한 산실장 상편

  어느 한 산속의 바위와 바위 사이 틈의 굴 안에서 " 젯데로게 ~ 뎃데로게 ~ 젯데로게에에 ~" 한 마리의 산실장이 태교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봄 산에세 사는 실장석인 일명 ' 산실장 ' 에게는 지옥의 계절인 겨울을 이겨낸 후에 오는 따뜻한 기온과 산 속에서는 자라나기 시작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먹이들로 풍부지는 자를 낳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자 축복 받은 계절 크게 부풀어 오른 배에 비해 마른 몸의 이 산실장은 지옥을 이겨내고선 간신히 찾은 조그만한 꽃으로 임신하고선 앞으로 태어날 자들을 위해 정성껏 태교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 꿈틀 ! 꿈틀 ! " 젯데로게 ..... 뎃데 ...... 데스 ? 데스 ~! 데스 ~! 젯데로게에 ~ 젯데로게 ~ 뎃데로게 ~"   처음에서는 힘있게 태교의 노래를 불렀지만 기운이 없는지 곧바로 힘없게 노래를 부르지만 뱃 속에서 자들이 움직이는 감각에 산실장은 곧바로 기운을 차리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힘있게 노래를 불렀다 . 그렇게 얼마 후 산실장은 간신히 찾은 촉촉하게 젖은 마른 나뭇잎 위에서 출산을 했다 . " 테에에 ...." " 레치이 ....." " 레후 .... 레후 ......." 그 산실장에서 태어난 자실장 3 마리 , 엄지실장 3 마리 , 구더기실장 4 마리 총 10 마리의 새끼 산실장집인 굴 안에 있는 커다한 돌 위에서 그 새끼들은 한 마침 덩어리처럼 모여 그저 눈만 감고 누워있었다 .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면서 뛰어 놀아야할 나이인데도 새끼들은 그저 조용히 숨소리만 내면서 가만히 누워있었다 . " 다녀온 데스 ......" 얼마 후 친실장이 기운 없는 목소리로 돌아오자 새끼들은 일어났고 그 중에서 장녀가 대표로 인사를 했다 . " 마마 , 다녀오셨어요 . 테치 !" " 레치 !" " 레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