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이 주인재산을 불장난 화재로 날려먹게하면 물리적 살처분을 당하는 실장석 참피 소설 심한장난

친자 실장일가는 애호파의 인간에게 길러지고 있었다.

 

이곳은 제법 중산층의 주택가로 많은 주택들 중에 한집에 살고 있었다.

 

주인이 일하러 나간사이 친실장과 자실장 4마리는 언제나 집을 보고 있었다.

 

그녀들은 그져 집을 봐주고 주인이 들어오면 정겹게 인사하며 맞아 주고 주인들을 즐겁게 해주는것이

 

그녀들의 일과 였다.

 

친실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자실장 4마리가 모여서 앉아서 놀다가 가장 큰 언니 자실장이 말했다.

 

 "너무 심심한 테츄. 뭔가 재밌는 일이 없는 테츄?"

 

 "글쎄, 언니짱 같이 캐치볼을 하고 노는 테치."

 

 "그건 질린 테치, 다른 재밌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테치."

 

자실장은 그렇게 뭘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결국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다.

 

셋째가 술래가 되어 나머지는 모두 꼭꼭 숨었다.

 

셋째가 숫자 열을 모두 세자 나머지 자실장들을 찾아 나섰다.

 

곧이어 탁자 다리 뒤에 머리가 빼꼼히 보이는 자실장 한머리를 찾았다.

 

 "언니짱 찾은 테치!"

 

그리고

 

 "막내도 찾은 테치!"

 

 "둘째 언니도 찾은 테치."

 

셋째는 순식간에 전부 찾아내버렸다. 그도 그런것이 언제나 숨바꼭질을 하면 똑같은 곳에만 숨기 때문이었다.

 

실장석은 이런 점에서 머리가 상당히 나빴다.

 

자실장은 그자리에서 털썩 앉아서 말했다.

 

 "이것도 시시한 테치, 셋째가 너무 빨리 찾아 버린 테치."

 

제일큰 맏이가 투덜투덜 거리며 앉아 있을때 막내 자실장이 뭔가 하나를 들고 오고 있었다.

 

왠 조그만한 종이 상자였다.

 

 "이거 전에 남편님이 사용하는 거 봤는 테치, 이걸 사용하면 먼가 밝은 것이 생기는 테치, 아주 아름다운 테치"

 

그 종이상자는 성냥 상자였다.

 

자실장들은 뭔가 신기한듯이 쳐다 보고 있었다.

 

맏이가 말했다.

 

 "빨리 열어 보는 테치! 와타시는 빨리 그걸 보고 싶은 테치!"

 

자실장은 성냥성자를 밀어서 열고는 성냥개비 하나를 들었다.

 

성냥개비가 자실장에겐 조금 큰지 두손으로 들고 허공에다가 휘둘렀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뭐인 테치? 아무것도 안생기는 테치! 너는 와타시에게 거짓말한 테치!"

 

막내가 말했다.

 

 "아닌 테치! 전에 남편님이 이렇게 하니까 밝고 아름다운것이 생긴 테치."

 

 "그런데 왜 그것이 안생긴 테치!"

 

둘째가 둘의 상황에 끼여들며 말했다.

 

 "아무래도 막내가 사용법을 모르는 테치."

 

셋째가 말했다.

 

 "아마도 마마가 사용할줄 알고 있을 거인 테치."

 

그때 였다.

 

 "뭘하고 있는 데스?"

 

친실장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자실장들은 성냥상자를 들고 친실장에게 보이며 말했다.

 

 "마마.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 테치?"

 

친실장이 말했다.

 

 "데에? 이건 성냥인 데스. 이걸 사용하면 불을 얻을수 있는 데스."

 

 "불? 불이 뭐인 테치?"

 

자실장들이 이해를 못한 표정으로 친실장을 바라 보았다.

 

친실장은 차근 차근히 불에대한 설명을 했고 그 밝고 아름다운것이 불이라는 것을 자실장들은 알게 된것이다.

 

 "와타치는 불이 보고 싶은 테치. 마마 어서 보여주는 테치."

 

친실장은 마지못해 성냥의 사용법을 가르치며 사용하는 것을 시범적으로 보여 주었다.

 

성냥개비를 성냥 상자옆에 덧대어 그으니 불이 붙었고 자실장들은 신기한듯이 쳐다 보았고 그것을 보고 감탄 하였다.

 

그러나 친실장은 자실장들에게 불에대한 위험성을 전혀 가르쳐 주지 않았고 시범적으로 불을 보여주고는 성냥을 주고는 자기 볼일을 보러자리를 떴고 성냥상자와 자실장들만 그자리에 남아 있었다.

 

불을 보고는 흥분한 자실장들은 다시 불이 보고 싶었다.

 

 "언니짱 너무 신기한 테치! 그런데 금방 사라져 버린 테치. 다시 한번더 보고 싶은 테치."

 

첫째는 결국 성냥에 손을 댔고 곧이어 친실장이 하는것 처럼 그대로 하자 곧이어 성냥에 불이 붙었다.

 

 "언니짱 이거 너무 신기한 테치! 만지고 싶은 테치!"

 

둘째가 이걸 보고 무작정 만질려고 손을 뻗었다.

 

 "테자아아앙~!"

 

자실장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둘째가 울면서 뒹굴었다.

 

 "테에에에엥~ 너무 아픈테치! 만지니 뜨거운 테치!"

 

다른 자실장들은 둘째의 모습을 보고 지레 겁을 집어 먹었다.

 

 "테에에에!"

 

곧이어 성냥을 들고 있던 첫째가 성냥의 불이 다 타들어가고 곧이어 불이 손에 닿자 자신도 뜨거운지 성냥을 놓아 버렸다.

 

 "뜨거운 테치! 이거 위험한 테치."

 

둘째는 뜨거운 손을 어루 만지며 훌쩍거리며 일어났고 첫째에게 말했다.

 

 "언니짱 먼가 냄세가 나지 않는 테치?"

 

그말에 다른 자실장들은 코를 킁킁 거렸고 뭔가 냄세가 났다. 곧이어 뒤를 돌아보니 첫째가 던진 불붙은 성냥의 불이 창의 커튼쪽에 옮겨 붙었다.

 

 "와아! 언니짱 뜨겁지만 멋진 테치."

 

둘째가 감탄한듯이 바라 보았다.

 

나머지 자실장들도 아까전보다 더욱 커진불을 보며 근사해 했고 그자리에서 춤을 추었다.

 

 "텟테레이~~♪"

 

 '화르르륵 타닥!'

 

자실장들은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처음본 큰불을 보고 마냥 즐거워 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시커먼 연기가 나고 곧이어 방의 다른 가재도구에 불이 옮겨 붙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냄세인데스."

 

친실장이 뭔가 냄세를 맡고 자실장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고

 

자실장이 있는 곳은 이미 커다란 불이 나있었고 그자리에서 앉아서 불에 타는 것을 자실장은

 

구경하며 노래를 흥얼 거리고 있었다.

 

 "데에~~~~~~!!!!!!!! 너희들 지금 무슨짓을 했는 데스!"

 

막내게 친실장을 보자 말했다.

 

 "마마~ ♪ 지금 와타시들이 작은 불을 크게 만들어서 구경하는 테치, 뜨겁지만 멋진 테치!"

 

친실장이 놀라며 말했다.

 

 "너....너희들이 지금 무슨짓을 했는지 아는 데스? 지금 집에 불을 지른 데스! 이건 큰 죄인데스!"

 

둘째가 대답했다.

 

 "아주멋진 테치, 이걸 남편님이 보면 즐거워 하실 테치."

 

여전히 상황파악을 못하는 자실장들이었다.

 

 "빨리 여길 빠져나가는 데스!"

 

친실장은 자실장들을 이끌고 불이 붙은 방을 탈출하였다.

 

그러나 불은 삽시간에 옮겨 붙어 현관문앞까지 불이 붙어서 퇴로를 차단당했다.

 

 "데에! 큰일난 데스! 어서 이곳으로 데스!"

 

친실장은 자실장들을 다른곳으로 이끌고 갔다. 그러나 다른 자실장 한마리가 바닥에 넘어져 버렸다.

 

 "마마! 넘어진 테치! 기다려주는 테치!"

 

셋째 였다.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는지 다리를 절뚝 거리며 걸어 오고 있었으나 순식간에 셋째를 화마가 덮쳤다.

 

 '화르르르륵!'

 

 "테자아아아아아!!!!!!"

 

자실장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뜨거운 테치! 마마 살려 주는 테치!"

 

친실장은 그상황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그져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자가 타죽는걸 지켜 보고만 있어야 했다.

 

불에 타죽은 자를 뒤로 하고 탈출로를 찾아서 다시 실장석들은 뛰었다. 그러나 곳곳이 사방에 불이었다.

 

 "테에에에엥~ 너무 무섭고 뜨거운 테치!"

 

막내 자실장이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자리에서 빵콘을 하였다.

 

친실장은 막내를 달랬지만 이미 그자리에 바들바들 떨며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곧이어 집의 기둥 일부가 불에타 무너 지면서 실장석일가를 덮치려 하였다.

 

 "피하는 데스!!!"

 

순간 친실장은 몸을 날려 자실장들을 구출하였지만 한마리는 놓치고 말았다.

 

막내였다. 막내가 빵콘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서있기만 하다가 결국 불타는 기둥에 깔리고 말았다.

 

나머지 자실장들은 두려움에 벌벌 떨었고 친실장이 말했다.

 

 "너희들은 마마가 지켜주는 데스!"

 

실장석은 할수 있는 것은 지금 상황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져 친실장은 자실장들을 감싸안으며 구석으로 몸을 피하고 이 악몽같은 상황이 끝나길 바랄뿐이었다.

 

곧이어 불길이 실장석이 있는 곳까지 닿았고 다시 자리를 옮겨야 했다.

 

 "데에~~~~~!"

 

친실장의 몸에 불이 붙었고 머리카락과 옷을 태우기 시작했다.

 

 "너...너희들은 떨어져 있는 데스!"

 

그와중에도 자실장들을 떨어져라고 외쳤고 그자리에서 불이 끌려고 바닥을 마구 뒹굴었다.

 

 "데에~ 뜨거운 데스! 뜨거운 데스! 와타시의 머리카락과 옷이 타는 데스."

 

친실장은 눈물을 흘렸고 자실장들은 그러한 모습을 겁에 질린채 바라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인지 불은 그렇게 크게 친실장의 몸에 붙지 않아서

 

간신히 끌수가 있었지만 머리가 거의 대부분 다타버렸고 옷도 거의 다타버려 옷을 안입고 있는 거나 다름 없었다.

 

친실장은 간신히 몸을 일으키며 자실장들을 꼭끌어 안았고 자실장들은 친실장에게 와락 안기며 울고만 있었다.

 

 "왜에에에에엥~~~~~!"

 

얼마후 소방차가 출동하였고 불의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불은 순식간에 꺼졌지만 집이 목재로 지으진 일본식 건물이라서 뼈대만 남고 거의 다타버린 상태였다.

 

소방관들은 집안의 생존자가 없는지 찾아 다녔고 실장일가를 보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철수를 하였다.

 

몇시간후 ....


주인이 노래를 흥얼 거리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쉴곳은 작은집 내집 뿐이리~♪ 내나라 내기쁨~~길이 쉴곳도 꽃피우고 새우는 내집 뿐이리~~♪오~ 사랑 나의.....집??"


 "!!!!!!!!!!!!!!!"

 

주인은 자신의 집앞에 서서 한동안 말을 잃었다.

 

자신의 집은 이미 뼈대만 남기고 전부 다타버려 재가 되어 있었다.

 

TV, 침대, 이불, 식탁, 싱크대, 외 각종 가재도구들이 전부 재가 되었다.

 

 "으아아아아악~~~~~~ 이게 어떻게 된거야! 아직 할부도 5년이나 남은 집인데!!!! 이게 무슨일이야!"

 

주인은 경악하며 그자리에서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곧이어 실장석들이 주인에게 뛰어왔고 주인에게 안겼다.

 

 "그래...녀석들 살아 있었구나... 너희들이라도 살아서 다행이다. 흑흑..."

 

첫째가 주인에게 말했다.

 

 "테에에엥~ 와타시들이 불을 크게 키웠는데 집이 사라진 테치! 무서웠는 테치~"

 

첫째의 아무런 생각없는 소리에 친실장은 순간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고 주인의 눈치를 살폈다.

 

주인은 표정이 일그러 질대로 일그러져서 실장석들을 바라 보았다.

 

 "그래 ....그랬단 말이지..."

 

주인은 자실장 한마리를 집어 올렸고 서서히 힘을 주기 시작했다.

 

 "테에에에! 아픈 테치! 내려주는 테치!"

 

 '콰직!'

 

뭉게지는 소리와 함께 자실장이 주인의 손에 뭉게져서 피를 사방에 흩어 뿌렸다.

 

곧이어 다른 나머지 자실장은 주인이 무참히 밟아 뭉게 버렸고 나머지 친실장을 지긋이 바라 보았다.

 

 "역시 실장석 따위는 키우는것이 아니었어. 왜 네녀석들을 학대하는지 이유를 알거 같군...

 

내가 몇년을 고생해서 겨우 장만한 집을 한순간에 재로 만들어?"

 

친실장은 공포에 떨었고 그자리에서 빵콘을 하였다.

 

 "우아아아아!!!!!!!!"

 

주인은 절규하며 친실장을 걷어 찼다.

 

친실장이 걷어차여 날아가 벽에 부딪혔고 피를 흘리며 주인을 쳐다 보며 말했다.

 

 "데에에~ 아픈데스! 와타시는 ...와타시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데스! 단지 멍청한 자들이....와타시가 안본사이에 불장난한 데스!

와타시는 남편님을 사랑하는 데스!"

 

주인이 실웃음을 띄며 말했다.

 

 "큭큭큭...역시 실장석 답군 ....상황이 급박하니 죽은 자들 까지 팔아서 목숨을 부지 할려고 하는건가? "

 

주인은 서류가방에서 커터칼을 꺼내들었고 높이 치켜들었다.

 

 "데에에에에~~~~~!!!!!!!!!"

 

실장석의 비명소리....

 

주인은 커터칼로 무참히 찌러고 자르고를 반복하여 친실장의 목만 남기고 온몸을 난도질후에 걸레 쪼가리로 만들어 버렸다.

 

머리만 남은 실장석은 울면서 여전히 목숨이 붙어 있었다.

 

주인은 바로 축구공 차듯이 차버려 멀리 날려버렸고 머리는 땅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렀고 하수구 시궁창에 떨어져버렸다.

 

 '파킨!'

 

친실장의 위석이 파킨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절명하고 말았다.

 

주인은 씩씩 거리며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중얼거렸다.

 

 "실장석 놈들! 나의 소중한 집을 앗아 갔어! 네놈들은 이제 내손에 죽는다. 하하하하하!!!"

 

그리하여 또다른 학대파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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