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카오스 럭키짱 천일모험기를 능가하는 진정한 판타지 실장석 참피 소설 실장석과 환상 64화 : 인피
“ 알겠지 . 무슨 일 터지면 무조건 나부터 구해 .” “ 죽을 수 없는 이가 죽을 위기에 처한 이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니 말이오 .” 러트너는 키아시토와 함께 카오스 자실장의 탄생을 알아내기 위하여 위험한 발걸음을 딛어보기로 했다 . 결계도 없는 격리실 안에 직접 들어간다는 것이 정말 두려웠지만 키아시토가 러트너의 지시를 너무 서투르게 따르는 바람에 직접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위험할 것 같았다 . 요정이 곁에 있었으면 무조건 말렸으리라 , 요정이 없는 것을 다행스럽게 여기는 자신이 한심했다 . “ 몸조심하세요 …… .” “ 저 죽으면 와이드스트림에 안부 전해줘요 . 어차피 죽은 사람 취급받고 있으니 별로 충격도 아니겠다 .” 키아시토가 먼저 격리실에 들어갔다 . 카오스 자실장은 헐벗고 쭈글쭈글한 대머리 인간을 보면서 숨기는 기색도 없이 비웃으며 말했다 . [ 그 반동닌겐새끼는 해치운테츄 ?] [ 오마에도 조사를 받아야겠는데스 .] [ 테에 ? 아타치가 왜 받는테츄 ? 그 반동이 뭐라고 씨부렸던테치 !] [ 들어오란데스 .] 후우 , 세 차례 심호흡을 하고 러트너가 언나를 챙겨 들어간다 . 카오스 자실장은 딱히 러트너를 기억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 키아시토도 닌겐이라 부르고 있었으니 누군들 닌겐이 아니겠어 , 그는 굳이 그 사실을 집지 않았다 . [ 오마에는 또 뭐인테챠 ! 그 반동이 보낸테츄 ?] [ 질문은 와타시가 하는데스 . 오마에는 대답만 하는데스 .] [ 지금 아타치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것인테챠 ! 이건 불공평한테치 ! 아타치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는테치 !] [ 순순히 답을 하지 않는 걸 보니 찔리는 게 있는 것인데수 ?] [ 아닌테챠 !] [ 그럼 조용히 답만 하란데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