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 참피의 최고 전성기 소설 지금 여기에

20세기 실장석들은 인간의 지배아래 신음하고있었다. 실장석들은 그들에게 새겨진 구원의 날과 낙원이 오길 간절히 바라고있었다. 어느날 인간들의 학대와 학살에 지친 그들이 지도자 오바바에게 물었다. "낙원은 어디에 있는데스?" 그의 대답은 이러했다. "지금 여기데스"

림월드의 우주에는 실장석 참피가 즐비하다는 증거의 소설 변경계(림월드)의 실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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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실장푸드인 데스까" "먹기 싫으면 오마에는 운치나 쳐먹는데스" 언제나 북적대는 상태인 인공 운치굴. 독라 실장석들은 딱히 할 게 없기에 어영부영 시간을 때우다 배가 고파지면 찍찍이 닌겐상들이 문 근처에 놓고 가는 실장푸드로 배를 채우고, 어차피 사방에 운치가 널려 있기에 아무데서나 운치를 배설한다. 일부는 운치를 눈에 묻혀 임신하거나 자를 낳기도 한다. 어쩌다 문이 열리면 운치굴 안의 모든 실장석들의 시선이 문으로 향하는데, 메카노이드일 경우 쌓인 운치를 정리하러 들어왔을 뿐이기에 무시하지만 찍찍이 닌겐상이 들어왔다면 긴장한다. 목에 사슬을 찬 랫킨 노예는 질색하는 표정으로 운치굴 내부를 둘러보고, 실장석들의 숫자가 너무 많다 싶으면 한 놈씩 목을 꺾거나 베어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무력화된 실장석들을 대충 포대 따위에 쓸어담아 냉동고로 옮긴다. 2 목의 신경을 끊어버려 움직일 수 없게 된 실장석들이 즐비한 냉동고. "똥...닝...겐..."이라고 말하는 실장석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 그러면서도 죽고 싶진 않아서, 누군가 들어왔다가 자기네 중 한 놈을 들고 나가면 곧 "테쨔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걸 알게 돼서 문이 열릴 때마다 단체로 공포에 질린다. 냉동고 구석에 있는 통에서는 "데후데후"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잠시 후 "텟테레~" 라고 말하는 저실장의 목소리와 칼날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 후, 통 아랫쪽의 구멍에서 도축이 끝난 저실장 고기가 튀어나온다. 이 자동도축기계는 연료로 운치를 쓰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3 전기 도축대 위에 놓여진 자실장은 회전하는 전기 톱날을 보고 기겁하지만, 목의 신경이 끊어진 상태라 입 이외에는 움직일 수 없다. 필사적으로 자기를 도축하는 찍찍이 닌겐상에게 아부하지만, 헤드셋을 쓰고 있는 찍찍이 닌겐상은 아무 반응이 없다. 찍찍이 노예 닌겐이 도축할 때는 자기가 믿는 사상 때문에 ...

아무리 흉한 생명체라도 유사인간이 되면 대접이 달라지는 실장석 DD실장석 후속작 e실장석 5화(중단)

며칠뒤 자실장인의 장례는 간소하게 나마 치뤄 졌다. 애초에 연구소에 있던 실장인인데, 장례를 치뤄주는것 자체가 의례적이긴 했다. 하지만 그녀는 애교가 많아 모든 연구원들에게 사랑 받았고, C의 말대로 비인도적인 실험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애정을 가졌으므로 장례를 치루자는 얘기가 나왔던 것이다.  몇몇 여자 연구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마지막 가는길에 꽃을 바쳤고, 헌화가 끝난뒤 연구소 뒤쪽에 있는 소각장에서 소각후, 작은 병에 담겨 연구소 한켠에 사진과 함께 안치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어미는 그녀가 가는 마지막 장면을 지켜보지 못했다. 딸이 죽어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뒤 부터 접근하는 모든사람들을 무서워 하며 비명을 질러 댔던 것이다. DD조차 접근할수 없었고, 그녀는 모든사람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거기다가 언어능력까지 상실하는 바람에 그녀는 제대로된 말 조차 할수없게 되었다. 그저 아아아 하며 신음 소리 비슷한 음성을 낼 뿐이었다.  그런 때에 하필 식사를 준비해주고 나오던 연구원을 밀치고 그녀가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구소는 초 비상사태가 되었고, C는 그녀의 처분을 어떻게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기로 했다.  거기다가, 자신을 옭아 매던 뭔가의 기분이 죄책감이라고 결정한 남자가 성체 실장인을 돌보기로 결정하고 잠시 머물고 있었는데, 그런 그를 발견한 실장인이 그에게 달려든것이다. 하지만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처음엔 남자도, 연구원들도 그를 해코지 할줄 알았으나 오히려 그녀는 그를 껴안고 구석으로 끌고가 다른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한것이다.  이런 상황에 DD가 급하게 불려 왔고, 그녀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그를 자신의 새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DD와 함께 C는 연구진들과 의견을 나눴고 결국 그녀의 실생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자식과 학대하던 사람의 기억이 뒤섞여 이렇게 된것이라 결론 지었다. 그리고 남자는 예상외에 답변...

아무리 흉한 생명체라도 유사인간이 되면 대접이 달라지는 실장석 DD실장석 후속작 e실장석 4화

의자에 몸을 묻은 채 한참을 있던 남자는 폰이 울리자 액정을 확인했다. 그것은 아파트에 지인이 도착했다는 통보문자. 몸을 일으키고 현관쪽을 향하자 마침 현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똑똑똑 "네. 나갑니다"  문을 열자 그 앞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훤칠한 미남과 그림으로 그린듯한 갈색 머리를 한갈래로 땋아 넘긴 굉장한 미녀가 서 있었다. 뭔가 범접할수 없는 오오라에 잠시 비틀거린 남자는 정신을 다잡고 찾아온 손님을 안쪽으로 안내했다. "반갑습니다. C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DD라고 해요." "네 안녕하세.... 네? C 라고 하면 그 C박사님!?" "아- 알고 계셨나요? 그럼 얘기하기가 더 편하겠네요. 하하..."  학대파였던 그는 한때 실장석 관련 정보를 꽤나 모았었고, C의 경우는 일반인도 알 정도의 실장석 연구의 권위자였다. 원래 의사였으나, 그의 실장인 연구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어, 지금은 실장석 연구자로써 이름이 더 유명하다. "놀랐네요... 친구가 알고있는 지인이 C박사님이라니... 그리고 옆에 계신분은...?" "아- 평소에 절 도와주는 분입니다. 굉장한 도움을 받고 있죠."  옆에 같이 있는 미녀가 고개를 살짝 숙이며 가볍게 목례를 하자 남자는 조금 얼굴을 붉히며 목례한다. 실장인이 인간화 되었다면 이런 느낌일까? 하지만 그녀의 눈은 검은 진주와 같았고, 귀는 인간의 그것이었다. 실장인은 절대 아니였다. 그는 꽤나 놀랐지만 일단 모녀를 보이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거실로 향했다. 마침 청소가 끝났는지, 걸레를 가져다두고 다시 거실 쇼파에 앉아있는 그녀들을 보고 C와 DD라는 여성은 맞은편으로 가서 앉는다. 남자는 거실 벽쪽을 기대선 후 지켜보기로 결심했다. "안녕? 내 이름은 C라고 해. 너희들은 혹시 이름이 있나?" "둘은 이름이 없습니다. 제가 짓지는 않았죠." ...